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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신규 개발하는 서비스의 UX 를 기존에 없던 창의적인 모습으로 만들려고 하는데, 내부적으로 반대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어떻게 조율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답변
서비스의 무드와 사용자의 호감도를 가장 먼저 피드백 받을수 있는 부분이 디자인입니다.

컨설팅 요청자의 의견은 UI 디자인에서도 늘 고민되는 유연성과 사용성의 문제입니다. 유연성(Flexibility) 는 디자이너의 창의성과 서비스의 차별화를 확실하게 보장해주는 요소이지만,

너무 지나친 유연성은 서비스 사용자들에게 불친절한 요소가 될수 있습니다. 사용성(Usability)는 개발적인 측면에서 난이도가 낮아 개발진척도를 원활하게 만들어 주고, 사요자들에게 익숙한 환경을 제공하지만, 차별성을 떨어트릴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요소를 적절하게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좋은 UX/UI 디자인의 대명제이긴하지만, 실제 서비스를 런칭시키는 일정이 촉박하거나,

회사내에서 개발자의 위치가 너 높다면 후자가 강해지고, 디자이너나 기획자의 입김이 더 세다면 전자의 경우가 강해지는 편이 많습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창업자의 벨런스 유지가 중요하게 부각되는 부분이며, 디자인적인 심미안이 학습되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자 선정을 하게 됨에 따라, 이 벨런스의 강약이 조절되는 형태인데,

예를 들어, 스마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기성세대를 타겟으로 하거나, 시간을 다투는 행동이 요구되는 서비스나 제품에는 사용성을 우선시 하는 편이 도움이 되며, 비즈니스 모델이 검증된 유사 서비스와의 차별성을 두거나, 새로운 세그먼트의 제품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에서는 유연성을 중요시하는 편이 좋습니다.

 

다만, 차별화된 UI/UX는 사용성과는 항상 대립이 된다는 조건은 늘 성립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능적으로 차별화 시키고자 하는 부분이 전략적으로 중요한 수준을 차지 하는 프로젝트에서는 기존의 친숙한 UX/UI를 유지하되 특정 부분에서만 차별화된 유연성을 부각시키는 것도 좋은 차별화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종종 차별화된 UI/UX 의 디자인이 서비스 전체를 나타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례로 최근 구글에 인수되어 아이폰 서비스를 마감하는 연락처 전달 서비스인 Bump 같은 경우는 디바이스를 부딪힌다는 UX 로써 서비스의 차별화 포인트를 만들어 냄과 동시에 그 서비스를 사용자 들에게 각인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만들어낸 좋은 케이스 입니다.